노후차량 폐차 지원금을 제대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마 차를 폐기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대부분은 연식이 오래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면 병원 갈 일이 많아지듯이 차도 연식이 오래될수록 정비소에서 여러 부속품들을 교체하고 수리해야 합니다. 이때 들어가는 수리비를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면 노후차량 폐차를 하게 되실 텐데요. 이때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나에게 조금이라도 금액적인 이득이 되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를 폐기한다는 것은 말소를 정확히 하는 것과 가치에 맞는 온전한 보상금을 받는 것 두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소유주 보통 고철 가격이 많은 쪽으로 센터 선택을 하고 계십니다. 물론 이렇게 눈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금액적인 비교도 꼭 필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정부 공식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간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1. 정부 인증 확인법은?

 

그렇다면 내가 선택하고자 하는 곳이 정부 인증을 받았는지 아닌지는 어떤 것으로 판단하면 될까요? 바로 소속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허가증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협회에서 직접 공식 센터로 지정을 해 둔 곳은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담당 직원의 영업 사원증 혹은 사업자등록증 확인해 보신다면 정확하게 인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유선 연결된 지정 담당자에게 요청하시면 바로 확인 가능하도록 문자 메시지로 사본을 보내 드립니다. 만약 2개 중에 한 개라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법적인 보호 시스템이 없는 무허가 업체이며 이 곳에서는 차주님이 합법적인 과정을 절대 밟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계셔야겠습니다.

 

 

 

 

2. 어떤 방법이 가장 이득이 될까?

 

차를 폐기시킬 때 방법이 딱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폐처분 방식을 정해야 합니다. 이것은 관허 88 폐차장의 담당 직원이 자동차 원부를 조회해서 판단해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조기폐차 대상이 된다면 노후차량 폐차 지원금을 받고 국가 정책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주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오래된 경유차를 일찍 폐기시키도록 유도하는 정책인데요.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정리하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국가에서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3.5 톤 미만은 최대 600만 원까지입니다. 거기에 기본적인 고철 값까지 수령할 수 있다 보니 오히려 중고차 시장에 판매를 하는 것보다 더 큰 금액적 이득을 누려 보실 수 있습니다.

 

 

 

 

3. 조기폐차는 어떤 조건을 채워야 할까?

 

이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단계를 꼭 통과해야 합니다. 하나는 접수할 때 이 차가 서류적으로 신청 자격이 되는지 파악하고 있는데 국가가 정해둔 모든 조건이 맞아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매연저감장치라고 하는 디젤 분진 필터를 장착한 이력이 있거나 LPG 엔진 개조가 되었을 때는 접수 불가

2. 신청서 제출일로부터 역산하여 대기관리권역인 수도권 내에서 6개월 연속 거주를 하고 있어야 함

3. 신청한 날로부터 6개월 안에는 현재 명의가 바뀐 이력이 없어야 함

4.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에 기반하여 5등급에 해당되는 차종

5. 정상 주행이 가능하며 2년 안에 받은 관능검사에서 "적합" 결과를 받은 경우 혹은 매연배출 항목에서만 "부적합"을 받아도 접수 가능함

 

두 번째 단계는 성능검사입니다. 모든 조건이 맞아 문제없이 접수는 했지만 성능 검사에서 불합격 결과가 나올 때는 아쉽게도 노후차량 폐차 지원금이 지급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이 두 가지 단계 중 하나라도 조건이 맞지 않게 될 때는 일반 폐기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4. 누구나 일반 폐기가 가능?

 

물론 이 과정에서 일반 방식을 할 수 없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88 센터 직원과 통화를 하면 가장 먼저 자동차 원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아직 미납한 압류건이 있을 때는 일반 방식이 아닌 차령초과 말소로 접수를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방식이 가장 간단하고 빨리 말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방식을 선호하고 계시지만 이처럼 원부 상황 및 사용하는 연료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것이기 원하시는 대로 선택은 불가능합니다.

 

미납 금액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환이 가능하다면 일반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 인증받은 88 센터에서는 차주님 한 분 한 분이 원하는 사항과 차의 상태 등을 확인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알려 드리고 있으니 정해진 내용 그대로 따라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5. 접수는 간단하게

 

일단 88 센터 직원에게 거주하는 지역, 차종, 연식, 정상 운행 여부, 휠의 종류를 알려주시면 상황에 따라서 준비해야 할 서류와 진행 과정에 대해서 안내를 해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준비한 서류를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신 후 차를 보내기 위해 언제쯤 기사님이 방문하면 되는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약속한 시간에 방문해서 가져오게 되는데 별도의 견인비 같은 것은 전혀 없으니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고된 차는 해체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6. 모든 과정의 마지막은 말소

 

말소등록이 끝났다는 것은 노후차량 폐차를 위해서 더 이상 해야 할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말소증이 나왔다면 인증 처리장에서 해 드리는 과정이 완료가 되었고 소유주도 더 이상 자동차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관허 업체에서 말소 등록까지 알아서 처리를 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직접 관공서까지 방문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의 대부분은 각각의 소유주께서 하시는 것이 아니라 센터의 담당자의 몫입니다. 그러므로 편하게 말소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꼭 믿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허가를 받지 못한 소규모 무허가 업체들에 경우 원하시는 만큼 고철 보상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소극적인 해체 작업 과정을 거친다거나 중간 마진을 너무 많이 떼어가는 등 차주님에게 손해가 될 수 있는 상황들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인증 업체로 선택하셔서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