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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폐차

이천, 이천시 조기폐차 지원금이 늘어났으니 확인해보세요.

 

 

매해마다 시행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 제도에 내 차도 이 방식으로 처분하고 이천시 조기폐차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관허 88 폐차장은 국가의 인증을 토대로 공식 설립된 곳이며 차주가 법적 보호를 받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국가정책인 이천 조기폐차도 환경협회뿐만 아니라 인증받은 센터에서 접수 및 진행할 수 있도록 지정해 두었습니다. 거기다 접수 이후의 절차인 견인, 성능 검사, 분해, 말소 등록, 보상금 신청까지 많은 절차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노후 경유차 제도를 이용해서 정리하시려면 언제든지 요청 주시면 됩니다.

 

 

 

 

1. 압류가 있어도 접수 가능할까?

 

관허 센터에 접수를 요청하는 차주 중에서는 일부 차에 압류가 걸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령초과 말소라는 방식을 제외한 모든 차량 처분 방식은 압류를 꼭 해결해야만 진행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이천시 조기폐차도 마찬가지로 압류나 저당이 있을 때는 접수는 가능하지만 서류 심사 후 성능검사를 받기 전까지는 체납내역에 대해 모두 납부를 하셔야만 됩니다.

 

만약에 모두 해결이 불가능할 때는 압류 폐차 방법으로 말소를 하셔야 합니다. 미납한 것이 있는지는 등록 원부 조회를 함으로써 확인이 가능합니다. 인증 처리장에서 차주님에게 차 번호를 전달받아 이 원부를 띄워본 후 체납사항을 바로 확인해 드립니다. 아래 접수 조건이 부합하고 원부상에 문제가 없을 때는 접수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여 대신 신청서 작성 및 협회에 제출해 드리고 있습니다.

 

 

 

2. 조건 및 접수 방법

 

-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 디젤차

- 대기관리권역(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함

- 최종 소유자 명의가 변경이나 이전 내역 없이 6개월 동안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야 함

- 매연저감장치 (DPF) 장착이나, LPG 저공해 엔진으로 변경이 되었다면 신청 불가능

- 운행 기능 및 외관에 심각한 파손 등의 문제가 없으며 정기 검사에서 합격이 되어야 함( 매연은 부적합되더라도 상관없음)

 

접수를 위해서는 신분증 사본과 자동차 등록증, 통장 사본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팩스나 우편 발송이 아닌 간단히 모바일폰으로 사진을 찍어 직원에게 전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서류 심사 통과 후 차량 등록증은 센터에 꼭 원본 형태로 들어와 하야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추후 견인할 때 차와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따로 챙겨 놓으시기 바랍니다.

 

 

 

 

3. 성능검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협회에서는 88 센터에서 보낸 서류를 2주 안에 최종적으로 심사하여 적합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각각의 차주에게 문자로 전송해 드리며 문자를 받으셨다면 센터에 차량을 보내고 남은 과정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입고는 직원과 일정만 협의하면 기사님이 방문해서 가져오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성능검사라는 것을 공무원이 체크하게 됩니다. 이천 조기폐차는 조건에 부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종적인 정부 보상금은 해당 검사에 의해 결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결과가 매우 중요하며 아래 조건만 채워 주신다면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 주행 기능 : 시동, 변속기, 브레이크, 핸들링이 정상적인지 확인

- 외부 상태 : 유리창이 완전히 깨져 있는지와 외관에 커다란 파손, 천공, 찌그러짐, 절단 부위가 있는지 체크합니다. 그리고 하부에 엄청난 부식이 있는지 확인

 

보시는 것처럼 차량의 기본 기능인 주행을 문제없이 할 수 있어야 하며 외관은 생활 기스나 문콕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흠집만 있다면 대부분은 승인 처리됩니다.

 

 

 

 

4. 정부 보조금이 최대 600만 원?

 

2021년은 이천시 조기폐차로 진행하기 가장 유리한 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3.5 톤 미만 최대 상한액이 300만 원이었던 것에서 올해 600만 원으로 대폭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모든 차주가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아래 조건이 충족될 때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아래 목록 중에서 한 가지라도 해당이 안 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한 금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 매연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종

- 생계형, 소상공인, 영업용, 저소득층 소유 차

 

작년에는 이런 조건에 대해 따로 지급액이 정해져 있는 부분이 없었지만 올해부터 신규로 생겨난 조건입니다. 거기다 차종에 따라서 매연저감장치 기계를 개발할 수 없거나 공간 부족으로 장착할 수 없는 상황들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6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가 있었지만 올해는 훨씬 더 커진 이천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고 마무리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처럼 1차 70%, 2차 신차 구입 보조금 30% 이렇게 각각 지급되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한 가지 더 알고 있어야 하는 점은 2차 신차 보상금이 중고차를 사더라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중고차는 종류 불문하고 아예 2차분에 대해 받을 수 없었던 작년과 달리, 2021년에는 중고로 구입을 하더라도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2006년부터 생산된 휘발유와 같이 배출가스 1~2등급에 속해 있는 경우라면 30%까지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유차나 이륜차를 구입했을 때는 아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점은 기존과 동일하오니 작년과 달라진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시어 다음에 탈 자동차 구입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