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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폐차

성남시 조기폐차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서두르세요.

 

정부에서는 미세먼지를 잡는다는 목적하에 아주 오래전부터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시행하고 있는 데 그중에서 성남시 조기폐차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신청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오늘 작성해 드리는 글을 참고하시고 결정을 내려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미 많은 차주님들이 이 제도를 진행하고 계시는데 추첨식도 아니고 조건만 맞다면 모두 다 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미 많은 지원자로 인하여 예산이 남아 있지 않다면 차주님이 원한다고 해도 신청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올해 더 예산을 마련할지 아니면 아예 마감을 하고 내년에 시작을 할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자격 조건부터 파악해 보시고 내 차량도 신청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1. 배출가스 5등급 혹은 05.12.31 전 EURO 3 엔진 제작된 도로용 3종 기계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등급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라에서 이 정책을 만들게 된 목적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와 같이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이 나오는 종류를 일지감치 폐기 처분하기 위해서입니다. 내연기관 차들이 주행을 하면서 몸에 좋지 않은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것은 누구든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일 텐데요. 차의 이동이 많은 곳에서 주행 중인 것들을 보다 보면 유난히 검은 연기가 많이 배출되는 차를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이 노후화된 경유차입니다. 출고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디젤차는 기본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장착된 채 나오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예전에는 이런 장치가 없었기에 매연을 그대로다 방출하며 주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경유차일수록 연료를 다 연소시키지 못하여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그런 것들이 그대로 공기 중에 방출되면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되는 차들을 정부 지원 보상금까지 주면서 일찍 폐기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2. 정부 지원을 통해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했다면 접수 불가합니다.

 

대기질 개선은 국민 개개인의 목적이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에서 성남시 경유차 조기폐차지원금을 주면서까지 대기질 악화에 주요 요소들을 제거한다거나 완화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공해 조치 중에서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하게 된다면 약 85%에서 90%에 해당하는 보조금이 지원되고 나머지만 차주님이 납부하는 것이라서 중복으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조건에서 벗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3. LPG로 개조를 해서도 안 됩니다.

 

매연 발생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차량들에 한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것이 제도의 골자이기 때문에 LPG를 사용하도록 엔진을 바꾼 경우라면 이 정책과는 관계없는 차종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4. 수도권에 6개월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수도권은 아시는 바와 같이 대기질 집중관리 지역인 서울, 인천, 경기도를 뜻합니다. 차량등록 즉, 전입신고를 이 지역 안에서 최소 6개월 동안은 하고 계셔야 합니다. 만약 이사를 한 경우라면 이동한 곳이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는지를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5. 정상 가동이 가능하고 육안으로 큰 파손이 확인되지 않아야 합니다.

 

보내진 자동차를 다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폐기 처분하고 있지만 정상 작동은 문제없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거기다가 2년 안에 받은 정기 검사 결과도 "적합"이어야 하는데요. 주행을 해야 매연이 나오는 것이며 아예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면 대기오염을 시킨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성능 검사 과정을 거쳐서 이 조건을 정확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외관 파손에 대한 기준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중고차 판매로 가능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판단이 어려우시다면 88 센터 담당자에게 차를 보내기 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파손 부위를 촬영해서 보내 주시면 상태의 정도를 확인해서 보다 정확한 답변을 미리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조건들이 모두 해당된다고 생각하시면 성남시 조기폐차를 대신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 인허가를 받은 88 폐차장에 접수를 하시면 되는데 차량 등록증, 통장 사본, 자동차 등록증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방법 또한 너무나도 간단하게 각각을 사진을 찍어서 문자에 첨부해서 하나씩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직원이 협회에 접수할 문서를 작성 후 신청하면 약 일주일 정도 후에 결과를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때부터 약 45일 안에만 직원과 협의해서 성능검사를 받기 위해서 차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물론 날짜만 정해서 통보해주시면 기사님이 방문해서 차를 가져오는데 견인 수수료는 청구가 되지 않으니 비용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시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아예 움직일 수 없는 경우라면 렉카를 함께 갖고 출동해야 하지만 성능 검사를 앞둔 차들은 정상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사님만 출동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렇기에 기사님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주유소까지는 이동할 수 있도록 연료를 남겨 놓으셔야 합니다.

 

 

 

 

국가 보조금 최종 결정은 신청 자격이 아니라 성능 검사 과정에서 결정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형식적인 검사가 아니라 실제로 입고된 자동차 하나하나 정밀검사를 하여 최종 승인을 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시동이 잘 걸리는지와 엔진 소음, 측정기 이상, 핸들링, 브레이크 작동, 누수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결정이 되며 여기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들만 따로 리스트를 작성하여 협회 쪽에 전달이 됩니다. 여기까지 진행되면 이제부터 차를 해체 및 말소라는 행정적인 처리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차주님이 정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문서 작성 및 제출을 하는데 이번에는 시청으로 접수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약 45~60일 정도 후에 제출한 통장 사본으로 입금을 받을 수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70%에 해당되는 금액만 먼저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더 강력하게 디젤차를 줄인다는 취지로 올해부터는 1차로 70프로만 지급을 한 후 나머지는 어떤 차를 구입하는지에 따라서 지급 여부를 결정하게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2차에 해당되는 것을 받기 위해서는 경유를 제외한 나머지 연료를 이용하는 차종으로 반드시 새 차를 사야만 대상이 될 수가 있으니 참고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받는 방법은 차를 판매하는 직원이 대신 처리하도록 정해져 있으니 대리점에 요청하시면 도와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88 센터는 성남시 조기폐차를 대신할 수 있도록 지정된 곳이기 때문에 접수는 물론이고 말소, 지원금 신청까지도 모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으니 믿고 맡기셔도 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를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