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기폐차 지원금2021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노후 경유차 관련 제도는 국가에서 만든 정책 중 하나이며 오염물질 배출이 가장 많은 오래된 디젤차를 더 이상 운행하지 말고 폐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가 정책은 대부분 신청자격이 조금 까다로우며 그 절차도 여러 단계인지라 시간도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서류 접수를 끝마쳤다고 하더라도 말소하는 데까지 길면 한 달. 정부 보조금을 수령하는 데는 거기에서 한 달 반 이상은 더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마무리를 하시려면 되도록 신청자가 덜 몰리는 시점에서 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매년 초기에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경우에는 그만큼 마련해두는 1년 치 저공해 예산이 빨리 소진이 되기 때문에 너무 늦게 알아보시다가 예산 고갈로 인하여 아예 접수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상에 포함된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면 일단 정부 관허 업체인 88 폐차장에 신청이 가능한 지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시 조기폐차 지원금2021을 받고 차량 폐기를 하시는 분들이 꼭 알고 계셔야 하는 정보를 공유해 드리려 하는데요. 만약 지금부터 설명해 드리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지체 없이 유선으로 물어보시면 친절한 직원이 더 쉽게 설명을 해 드리고 있으니 크게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저 접수가 가능한지 정부에서 정한 6가지 기준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1. 소유주가 현재 대기권 관리 권역인 서울특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6개월 이상을 거주하고 있어야 함.

 

2. 접수한 날짜를 기준으로 대상 자동차를 소유한 지 반년 이상이 되어야 함.

 

3. 매연저감장치(DPF)를 설치했거나 LPG엔진 형태로 개조하지 않아야 함.

 

 

 

 

 

4. 정기검사를 받아서 나온 결과가 모든 항목이 합격되었거나 매연 단 한 가지만 불합격이어야 함.

 

5. 외부에 심한 부식과 파손, 천공, 찌그러짐 등이 없어야 함.

 

6. 배출가스 5등급이고 정상적 운행이 이루어져야만 함

 

 

 

 

 

매연저감장치와 같은 저공해 조치를 이미 했다면 서울 조기폐차 지원금2021을 투입해서 일찍 폐기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없는 차종이 됩니다. 배출가스 등급은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에 따라서 정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필터를 장착하여 대기오염물질들이 그대로 빠져나가지 않게 이미 조치를 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폐차를 유도해야 할 차종이 아니게 됩니다. 정확하게는 이런 이유에서 이 조건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저공해 조치 시 국가에서는 조금 더 활발한 장착을 유도하기 위해 하여 80~ 90%의 금액적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한 자동차에는 정부 보조금을 한 번 이상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나중에 탈거를 해 놓은 상태라고 하더라도 한 번이라도 이력이 있다면 아예 접수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배출가스 등급은 유선으로 알아보는 방법과 인터넷 접속을 통해서 조회 보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유선은 한국 환경공단 대표 번호(1833-7435) 또는 KT에서 제공 중인 지역번호 + 114로 통화하신 후 등급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조건이 까다로워 보이지만 수도권 지역에서 별 다른 문제 없이 노후 경유차를 주행하고 다니셨다면 어느 정도 해당이 되는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주행이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은 어찌 보면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기준 인지라 누군가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차를 88 센터에 입고시킨 이후 협회의 전문 인력이 성능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사 항목은 여러 가지인데요. 아래 조건이 충족한다면 문제없이 통과가 가능하여 안전하게 서울시 조기폐차 지원금2021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시동이 잘 걸리며 중간에 꺼짐 현상은 없는가?

- 심각한 오일 누유, 누수되는 부분이 있는가?

-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가?

- 핸들링이 문제없이 작동하는가?

- 외부에 심각한 찌그러짐과 녹, 구멍 뚫림, 유리창 파손이 없는가?

 

 

 

 

 

그럼 이제 접수할 때 필요한 3가지를 사진 찍어 문자로 보내주시면 되는데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한 통장 사본과 행정적인 처리할 때 필요한 신분증과 자동차 등록증입니다. 그러면 직원은 신청서를 작성해서 협회에 보내면 늦어도 2주 안에는 합격 여부와 받을 수 있는 금액 그리고 성능검사를 2달 안에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성능검사 후 해체, 말소, 서울시 경유차 조기폐차지원금 신청서 제출까지 마쳐야 하기에 늦어도 40~45일 안에 차를 보내주셔야만 합니다. 일정은 차주님이 원하시는 날짜를 선택하시면 되고 기사님이 방문해서 인계 후 입고를 시키고 3일 이내에 성능검사까지 마치게 됩니다. 그런 후 해체 작업 및 말소를 진행하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및 시청 제출까지 진행해서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서울 조기폐차 지원금2021은 차량의 소유주 명의로 되어있는 통장으로만 지급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고철값은 꼭 차주 계좌가 아니더라도 관계없지만 정부에서 제공하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2021년에는 정부 보상금을 지급할 때 일시급으로 전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두 번에 나눠서 드리고 있는데 1차는 말소까지 진행되면 70%에 해당되는 것을 먼저 받을 수가 있으며 2차는 30%로 정부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더 있습니다. 바로 다음에 구입할 차와 관련된 조건으로 중고를 사거나 신차를 사도 디젤차라면 받을 수 없습니다. 디젤 제외를 전기, 수소, 휘발유, LPG 차 종류이어야 하고 꼭 새 차를 계약해야만 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경유차를 탈출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제도 자체가 오래된 경유차를 폐기해서 지금보다 더 깨끗한 대기질을 조정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는데요. 그러다 보니 국가의 공공기금을 사용해서 힘들게 폐기 처분한 후 다시 경유차가 등록이 된다면 효율적이지 못하게 되겠죠. 이런 이유에서 생긴 조건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왜 꼭 신차를 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보니 이렇게 무너진 경제를 조금이라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러한 조건이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조기폐차 지원금2021은 선착순으로 방식입니다. 늦게 접수를 할 때는 아예 예산이 남아 있지 않아 진행이 불가능할 수도 있고 정부 보조금의 경우 차량 가액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차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분기가 넘어갈 때마다 5~15%씩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왕 차를 폐기하는 거 받을 수 있는 최대한 받기를 원하신다면 미루지 마시고 바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