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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폐차

가평군 조기폐차 쉽게하세요.(가평 조기폐차)

 

만약 차주님이 오래된 경유차를 소유하고 있고 가평에서 적어도 6개월 이상을 지역 이동 없이 현재 거주하고 있다면 정부 주도로 수행하고 있는 가평군 조기폐차를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기준을 만족하는 것입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해당 지역은 이런 제도를 이용할 수 없는 곳으로 구분이 되어 있었지만 기준에 변화가 생겨 이제는 다른 조건까지 충족한다면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것도 아래에 정리를 해 놓았으니 내 자동차도 이 조건에 부합되는지를 하나하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  조건 >

1.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매연저감장치(DPF) 장착한 이력이 있다면 신청 불가능

2. 6개월 이상 대기관리권역( 수도권 ) 지역에서 이동 없이 거주하고 있어야 함

3. 6개월 이내에 명의가 이전되었다거나 변경된 적이 없어야 함

4. 정상 주행이 가능해야 하고 배출가스 5등급을 받은 차종

5. 접수 한 날로부터 2년 이내 정기검사 후 받은 결과에서 불합격 항목이 없어야 함. (매연 항목은 제외됨 )

6. LPG 개조처럼 저공해 조치가 이미 되어 있으면 안 됨

7. 외관에 심각한 대미지나 녹이 없어야 함

 

 

 

 

 

필수로 부합해야 하는 조건들이 꽤 여러 가지 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게 가평 조기폐차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해가 안 되는 부분 또는 어려운 항목이 있다면 언제든지 관허 88 폐차장 직원에게 물어보시면 해결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내 차량도 접수할 수 있는지 여부뿐만 아니라 폐기 자체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자동차 원부까지 조회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원부 조회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검색을 통해 저당 설정이나 압류, 체납 과태료 및 세금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맡겨지는 모든 차들은 종류와 연식 등에 상관없이 무조건 이 원부 조회라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만약 협회를 이용한다면 직접 신청서와 많은 서류를 그곳으로 보내야 하지만 관허 88 센터를 이용하신다면 담당자가 대신 문서 작성을 해드림은 물론이고 서류까지 협회로 제출하고 있기 때문에 차주님은 유선으로 접수 요청만 하신다면 번거로운 절차를 직접 진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단한 통화 후 차량 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의 사진을 문자 메시지로 직원에게 보내주면 됩니다. 그런 후 최종적으로 협회에서 신청이 완료되었다면 말소일 전까지는 대기관리권역 아닌 것으로 주소 이전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받을 수 있는 국가 보조 금액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문자로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서류적으로는 가평군 조기폐차를 할 수 있는 대상이 되었다는 뜻인데요. 그 후에는 성능검사를 위해서 정해져 있는 기간 안에 자동차를 센터 쪽으로 보내셔야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게 차주님이 희망하는 날짜만 정해서 알려주시면 기사님이 수거해서 입고를 시키게 되며 이후에 성능 검사, 해체, 말소 같은 나머지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보통 서류 접수 후 심사 결과를 받는 데는 7~14일 정도 경과한 후 하실 수 있다 보니 신청하고 나서 기존처럼 차를 그대로 주행하고 다니셔도 됩니다. 하지만 차의 상태는 추후에 확인하기 땜누에 만약 사고가 생겨서 파손이 일어났다거나 다른 기타 상황이 발생되었다면 담당자에게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파손이 심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가평 조기폐차 진행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성능 검사라는 과정에서 정상 가동 여부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외관의 파손 여부까지도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두드려서 펼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찌그러지면 생긴다면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큰 구멍이 뚫려 있거나 잘 보이지 않는 하부 쪽에 녹이 많이 있는 경우에도 부적격 판정을 받을 수 있기에 이런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 후 견인 절차를 밟아 주시면 됩니다. 물론 입고된 차의 상태는 담당자가 미리 확인해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사전에 통보를 해 드리고 있으니 성능검사에서 탈락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검사가 마무리되고 최종 합격이 되었다면 그 결정을 토대로 다음 절차를 이어 가는데 기본 과정인 분해와 말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런 후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직원이 신청하게 되면 약 2달 안에 받을 수가 있게 되는데 이것이 1차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2020년부터 변경된 제도로 말소하고 나서 먼저 70% 만 선입금이 됩니다. 2019년까지는 가평군 조기폐차를 끝내고 나서 어떤 종류의 차를 사더라도 일시에 지급했으나 이제는 다음 차를 계약할 때 중고차와 이륜차가 아니야 하고 신차를 사더라도 경유를 제외한 종류로 구입해야만 30%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조건이 생겨나게 된 이유는 앞으로 내연 기관차를 점차적으로 없애고자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경우 2035년부터 경유차뿐만 아니라 휘발유 차도 신차 등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경유, 휘발유 차량은 도심에 아예 진입할 수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되도록 신차를 등록할 때는 이런 제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종류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기준을 추가로 만들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외에서 밀려들어오는 미세먼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나라에서만 집중적으로 대기질을 관리한다고 해서 그 국가의 공기가 깨끗해지지는 않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이러한 규제를 만들어 동참을 해야 하며 넉넉한 기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조건을 강화하여 노후 경유차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이 정책은 강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차주님에 한하여 자율적으로 신청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주는 가평 조기폐차 지원금의 경우 3.5 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입니다. 금액적 혜택도 워낙에 크지만 오래된 경유차를 주행하면서 발생되고 있는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생각하시면서 이 제도를 이용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