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조기폐차할 때 정부 혜택 받고 마이티 폐차하세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 가운데 한 겨울에만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입니다. 12월부터 그다음 해 3월까지 중점적으로 미세먼지의 주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는 특히 중국의 난방이 시작되는 한 겨울에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는 평소보다 더욱더 강화된 내용의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계절 관리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통제 때문에 차를 정상적인 주행이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늦기 전에 노후 경유차 제도를 이용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중적으로 운행 규제를 받는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에 속해 있는 종류입니다.

 

 

 

 

 

마이티 조기폐차를 하기 위해서는 이 배출가스 등급 이외에 다른 자격 요건까지 필수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대기 관리 권역(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안에서 6개월 이상 차주님이 거주하고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에서는 대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 및 개선해야 하는 곳을 이렇게 지정했으며 이 지역에 거주를 하고 있는 차주들만 신청할 수 있도록 수립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명의로 신청할 때 시점의 소유주가 최근 6개월 동안 변동이 있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 제도에 대한 혜택을 받기 위해 갑작스럽게 명의를 바꾼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국가 정책은 꼭 필요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아가야 하는데요. 명의자를 변경하여 이를 악용하는 분들을 거르기 위해 이 조건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거기다 중복으로 국가 재원을 받을 수 없다 보니 이미 저공해 조치(DPF 장착)를 하면서 지원금을 받았다면 신청이 불가능하여 어쩔 수 없이 일반 마이티 폐차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설치를 했다면 의무적으로 최소 2년간은 장착을 해야만 벌금이 발생하지 않는데요. 의무 기간을 이미 경과해서 반납을 한 상태여도 중복으로 혜택을 받아 볼 수는 없어 이 제도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거기다가 정상적으로 주행할 수 있어야 하고 외관 또한 중고차 판매 가능할 만큼에 상태여야 합니다. 물론 오랜 시간 경과하면서 자연적으로 발생된 흠집, 문콕 정도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으며 문제가 되는 것은 어딘가에 부딪혀서 심하게 패인 부분이 있다거나 충격으로 인한 파손, 부식, 구멍, 뚫림 등이 있을 때입니다. 정상적인 주행에 대한 부분은 일차적으로 2년 이내에 받은 정기 검사 결과를 토대로 확인하고 있으며, 2차적으로는 담당자가 직접 차를 받아보고 나서 부속품들을 확인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들이 접수 시 필수로 부합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단 한 가지라도 부족할 때는 절대 신청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를 하셔서 가능하다면 바로 88 센터에서 접수를 해 주시면 됩니다.

 

 

 

 

 

마이티 조기폐차 과정은 접수 이후 서류 심사, 견인, 성능 검사, 해체와 부속품 선별 작업, 말소, 고철 값 입금 및 마지막으로 정부지원금 지급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인 폐기 방식과 비교를 해 보았을 때는 서류 심사, 성능검사와 정부 보조금이 한 번 더 입금된다는 내용의 이외에는 모두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모든 과정을 센터 자체적인 인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끝내는데도 오랜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예를 들면 서류 심사는 협회에서 진행되며 약 7~1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성능검사도 검사원이 나와서 진행하기 때문에 약 2~3일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능검사까지 마치게 되면 바로 해체 및 말소를 진행하고 마지막 노후 경유차 지원금을 신청해 드리면 이때부터 2달 안에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마이티 조기폐차에만 있는 성능 검사에 대해 많은 질문을 주고 계신데요. 어떻게 검사를 하며 어떤 기준 통과해야만 합격이 되는지에 대해서 가장 많이 궁금해하고 계십니다. 검사는 내부 및 외부 모두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 성능검사 체크 항목 >

- 내부 : 엔진, 오일 누유, 누수, 기어, 추진축과 연결 부위 변형, 변속기 작동 여부, 핸들링 , 브레이크 검사

- 외부 : 유리창 파손, 심한 찌그러짐, 하부 부식, 천공, 절단된 부분 확인

 

 

 

 

 

보시는 것처럼 정상적인 주행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부속품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외관은 원래 마이티 폐차를 해야 할 정도로 파손이 되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바로 이 성능검사입니다. 중고차로 차를 팔 때는 정상적인 주행도 물론 중요하지만 외관에 파손이 심하고 녹이 슬어 있을 때는 수리 후 판매한다거나 아예 거래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상태라면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차량 폐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차에 굳이 정부에서 마이티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 보니 이 부분 또한 검사기준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내용은 올해부터 보조금이 1, 2차로 나뉘어서 입금이 되도록 바뀌었는데요. 2차는 30% 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경유 종류가 아닌 새 차를 구입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차주가 그다음에 어떤 종류의 차를 구입하든 전혀 상관없이 무조건 한 번에 지급했던 것과는 달라진 방식입니다. 이런 조건은 앞으로 추진될 환경 보호에 관한 제도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2050년부터는 경유차는 물론이고 내연기관차 자체를 신규 등록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인데요. 그러다 보니 이왕 차를 구입할 거 되도록이면 대기질 악화시키지 않는 종류로 사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런 조건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마이티 조기폐차 후 빠짐없는 보상금을 받아 보기 위해서는 이런 조건까지 채워야 한다는 점을 꼭 염두해 주시고 진행을 해 주셔야겠습니다.